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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백화점11

[신간소개] 헤아려본 기쁨 팬데믹으로 인해 모두가 고통받는 지금, 이만큼 위로가 되는 배움은 없습니다.” 강영안•송태근•이재훈•이종태•이찬수•정갑신•하덕규•한규삼 추천 루이스의 삶과 신앙의 중요한 주제 기쁨에 대하여 C. S. 루이스 전문가인 필라델피아 기쁨의교회 박성일 목사가 루이스의 삶과 신앙에서 중요한 주제인 “기쁨”에 대해 정리한 신간이다. 전작 《본향으로의 여정》, 《C. S. 루이스가 만난 그리스도》를 통해 루이스의 사상과 신학을 면밀히 안내했다면, 《헤아려 본 기쁨》에서는 루이스를 관통하는 또 다른 핵심 주제인 “기쁨”에 대해 안내한다. 기쁨은 루이스의 삶과 신앙에서 거대한 주제인 고통만큼 중요한 경험이었다. 그는 일생 ‘Joy’(갈망)라는 경험에 이끌려 살았고 그 경험의 보편성을 연구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므로 저자는.. 2021. 3. 4.
[신간도서] 몸이라는 선물 - 두란노 우리 몸에 새겨진 복음의 경이와 한 몸의 의미 몸이라는 선물 원제: Fearfully and Wonderfully * 책 소개 당연하게 누려 온 것들의 귀함을 생각하다 이토록 은혜받은 우리 몸에 관한 진실 그리고 회복 혁신적인 의술로, 평생 한센병(나병) 환자를 위해 헌신한 정형외과 의사 폴 브랜드와 날카로운 통찰력과 필력을 지닌 작가 필립 얀시가 만났다!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시 139:14).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가? 현대 사회에서 ‘인간의 몸’은 무슨 의미이며, 우리는 ‘몸’은 어떻게 취급하는가? 외양으로 등급을 매기는 사회, 차별과 분열로 무너지고 있는 세상의 조직들과 교회 공동체에 연합과 회복이 절실하다. 이런 세상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다”라는 신약의 비유가 무엇을 의.. 2021. 1. 6.
북한을 새롭게 알면 통일이 보인다 “먼저 온 통일, 탈북민을 향한 우리의 시선이 바뀔 때 한반도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된다” 김혜자, 김홍국, 유기성, 이재훈, 임성빈, 주선애 등 적극 추천! 지금 전 세계는 시시각각 변하는 남북 정세로 떠들썩하다. 북한의 비핵화를 둘러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및 서구열강들의 견제와 대응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촉각을 다투고 있다. 4차 남북 정상 회담에 이어 북미 정상이 만나는 초유의 일들이 벌어지고, 비핵화와 함께 한국전쟁 종전까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 가야할 갈 길은 멀기만 하다. 그러나 한반도에 불어오는 평화 통일의 바람은 가실 줄 모르고 점점 더 거세지고 있다. 이 책은 지난 15년간 북한 선교에 앞장 서온 온누리교회 하나공동체가 그간의 사역을 정리하며, .. 2019. 6. 16.
그리는 성경 ( 성경 탐험자들의 나침반이 되어 주는 책 )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그리고, 발견하고, 찬양하라! 누구나 쉽게 배우고 가르칠 수 있는 개론 같은 책! 이 책은 지리와 성경을 직접 연결하는 책이다. 먼저 성경을 펴고 해당하는 말씀을 읽는다. 그후 이 책의 표를 보고 성경과 지도에 형광펜으로 해당 지역을 칠한다. 그 다음엔 지도에 성경 구절과 핵심 키워드를 쓰면 뇌리에 박혀 성경이 입체적으로 읽힌다. 그 후 완성된 지도를 보고 사복음서끼리, 그리고 1-5차 전도여행끼리 비교해 보면 각 성경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뚜렷이 발견할 수 있다. 이 방식대로 하다 보면 통독할 때는 발견하지 못한 보석들을 캘 수 있다. 이 책은 수요예배나 그룹별 성경공부 때 활용하기 좋다. 에는 2번씩 그려볼 수 있도록 종이 지도를 2장 배치했으며, OHP 필름은 2장 넣어 종이에 .. 2019. 6. 13.
포스트크리스텐덤 시대의 한국 기독교 책소개 한국교회가 위기를 맞은 이유가 무엇일까? 역사신학을 전공한 이 책의 저자는 한국교회가 역사적 변동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역사적 변동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위기의 원인을 둘러싼 분석은 단지 현상적이고 대처 방안들은 대증요법에 불과할 가능성이 크다. 저자가 보는 한국교회의 문제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현재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교회들은 크리스텐덤 시대에 형성된 교회들로서 새로운 시대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교회의 형태와 습속, 더 나아가 메시지와 신학도 바뀌어야 한다. 이 책은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서구 크리스텐덤의 역사를 다룬다. 제1장은 우선 크리스텐덤 시대의 출발이라 할 기원후 313년의 밀라노 칙령에서 시작한 크리스텐덤 사회와 교회의 특징을 .. 2019. 5. 31.
비극을 견디고 주체로 농담하기 - 소진사회의 인간과 종교 1. 책소개 오늘날 소진사회에서 인간은 어떻게 진정한 주체로 살아 갈 수 있으며, 종교는 그 길에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이 책은 인문학과 종교에 대한 통찰을 가지고 현 시대의 특징인 성과-소진 사회를 진단한다. 또한 삶의 중요한 화두들을 장치이론에 근거하여 비판함으로써 비극 가운데서도 생생한 기쁨과 생명으로 살아 갈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저자의 이러한 시도는 단지 이론적인 차원만이 아니라 구체적인 삶의 주요 화두들을 깊이 성찰하고 그 해답을 모색하도록 돕는다. 먼저, 장치에 포획당하지 않는 길을 모색한다. 다음으로 사랑, 집, 배움, 주체화, 일, 생생하게 살아있기, 종교적 가치관 등 일상적 삶의 모든 영역에서 희망을 찾아보게 할 것이다. 2. 목차 프롤로그 / 13 1장. 장치에서 벗어나기 .. 2019. 5. 31.
일상의 신학 전도서 일상의 신학, 전도서 지금, 여기, 행복한 일상을 위한 코헬렛의 지혜 탐구 책소개 『일상의 신학, 전도서』는 앞선 연구자들의 성실하고 탁월한 연구의 토대 위에서 전도서의 매력과 가치를 우리에게 한껏 드러내 준다. 저자는 전도서의 저작 시기 및 저자, 구성의 문제를 개괄한 후 전도서의 구조에 따라 각 단락의 내용을 자세히 해설한다. 그에 따르면 전도서 안에는 허무와 모순, 부조리가 넘쳐나는 세상과 인간의 삶에 관한 가볍지 않은 시선과 관점이 빼곡하게 들어 있다. 우리는 전도서를 통해, 원대한 비전을 품고 더 큰 일을 하라고 우리를 채근하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하루하루 먹고 마시며 노동하고 즐거워하는 지극히 일상적인 삶을 긍정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전도서의 핵심을 탄탄한 신학적 해설과 유려한 논리로 .. 2019. 5. 30.
하나님의 때가 차매 세계가 부러워할만한 교회 성장을 가져왔던 한국 교회가 점차로 내리막길을 가고 있다. 더불어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과 함께 전도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은 엄청난 정보와 인터넷과 매스컴의 발달로 인하여 세계가 한 지붕 안에 살고 있으며 하루가 다르게 세상이 변화하고 있다. 이제 무턱대고 “교회가 성장해야 한다” “무조건 전도해야 한다” 라고 열정만 가지고 “믿사오니” 하며 나가던 시대는 지났다. 정확하고 확실한 진단과 함께 성경적 관점에서의 전도 전략이 필요하다. 예수님께서도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하지 못하느냐고 하셨다. 현재를 바르게 진단하고 이에 대한 대처를 통해 전도와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찾아가야 한다. 이 책은 전반부엔 전도에 관해.. 2019. 5. 24.